서울시, 올해 563개 공공도서관에 223억 지원
서울시, 올해 563개 공공도서관에 223억 지원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8-03-08 10:15
  • 승인 2018.03.0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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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서울시는 올해 563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예산 223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영등포구 신길특성화도서관을 비롯해 건립되는 도서관 8곳에 84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청도서관, 구립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등 총 555개 도서관에는 운영비로 135억 원을 지원하며, 독서 사업비 4억 원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보조금 중 1차분 101억 원은 우선 자치구와 교육청에 교부했다. 자치구 보조금은 최대 5억 원에서 최소 7000만 원이다.

시는 2012년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 ‘시민 1인당 연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건립·운영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서울에 공공도서관 12곳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정책자료실이나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별 기자 keb@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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