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8회 ‘결핵예방의 날 동참 및 결핵바로알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예방주간(3.19.~3.25.)중 집중홍보기간을 정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현수막 게첨과 결핵예방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결핵감염경로, 결핵증상과 치료 진단방법 '결핵바로알고 잘 대처하기' 등 결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가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심으로써 감염되는 감염성호흡기질환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결핵감염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예절 준수 및 결핵검사 실천 등 결핵 바로 알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자는 언제든지 사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