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의 든든한 파수꾼, 포천시 CCTV통합관제 센터 구축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오는 8월말까지 준공해 방범, 교통, 재난재해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통합 일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재해 예방, 주정차 단속 CCTV 등 1,500여대를 관제센터로 통합해 예산절감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생활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찰관 상주 및 관제요원 16명을 채용하여 4개조 2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