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성폭력 예방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전반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달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 산하 9개 기관의 경영진 48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1부는 김래완 시 감사관의 청탁금지법 이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직 윤리교육, 2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재직 중인 박하연 젠더폭력 전문강사를 초빙해 젠더(성)폭력 발생 근본원인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사후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성폭력 예방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경영진들이 솔선수범해 전반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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