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인력풀 대상으로 사전협의회 실시.. 금연교육 인프라 기반 마련 성과 보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남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흡연예방 교육 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강사 인력풀 운영은 지난 2016년에는 76교의 337회, 2017년에는 98교의 609회 강의를 지원하였다.
이번 2018년 학교 흡연예방교육 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까지 강사 인력풀 전체 구성원을 대상, 일률적으로 강의를 배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동료의 강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강사를 선발, 차등적으로 강의를 배분하는 등 학교에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지호경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들의 흡연예방교육 경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학생 흡연율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 한해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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