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이곳 파주는 수천명이 밀집해 3.1운동 만세시위가 있던 역사적인 장소로 통일한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3월 1일, 봉일천 3.1운동 기념비에서 ‘기미독립운동 99주년 기념 제9회 파주독립만세대행진’ 행사로 광복회원과 시민, 학생, 그 외 단체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조리읍사무소를 경유해 파주시민회관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