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노후 된 시설이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에 1억5,8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비용 6천만 원을, 평가인증 통과시설 중 신규인증 및 재인증(1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9,8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대여비 및 필터 교체비를 지원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덕양구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지원 및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어린이집 보육품질개선을 위해 지도.점검 시 보육컨설팅 제도를 병행함으로써 어린이집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