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브이’ 경주 총출동
‘세계 태권브이’ 경주 총출동
  •  기자
  • 입력 2011-04-12 11:20
  • 승인 2011.04.12 11:20
  • 호수 884
  • 6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 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회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이번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나라는 모두 144개국에 17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경우 참가국이 150여 개 나라를 상회 할 것으로 예상돼 단일 종목 스포츠대회로서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2일 경주역 광장에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에 부스를 설치하고 공항에서 경주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참가 선수단의 입출국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50여 단체와 1개국 1단체의 서포터즈 체제를 구축해 선수단의 응원 및 편의도 제공키로 했다.

[경북일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