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이형직 의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면담.건의문 전달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의회 이형직 의원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포천시 최대 현안인 철도 및 소흘읍 송우리 일원의 공공지원주택사업(5,037세대), 국도 43호선 확장사업, 한탄강 수몰지역 내 개발 및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하여 신속한 사업진행을 건의했다. 이어 이형직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의원이 건의한 내용을 보면, ▲도봉산-포천선 철도 연장사업은 양주시 옥정 지구까지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포천까지의 연장사업이 조기에 시행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반영, 광역철도가 아닌 일반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포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협약을 체결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 공공지원주택사업(5,037세대)을 계획 중으로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포천동 일원에 추가 추진 요구,▲ 포천 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지구지정으로 지적 불부합지역 해소로 사유재산권 보호,▲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정체로 인한 신북IC와 선단IC 주변 국도 43호선 확장 요구,▲ 한탄강 수몰지역 내 개발 및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허용 요구 등 이다.
이어 이형직 의원은 국토교통부 실무 책임자인 수자원 정책국장, 주택정책관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구체적인 신속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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