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시멘트 앞 도로는 장성읍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로이지만 도로 폭이 2차선으로 좁은 데다 굴곡까지 진 까닭에 교통사고 우려가 있었다. 또 급증하는 통행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장성군은 이 도로와 장성역~청운고가다리 구간 역전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시원하게 확장하고 영천주공아파트~황룡시장 구간을 신설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0%가량이며, 전주 이설, 인도 블럭 설치, 도로 경관 조성 등의 공사를 거쳐 오는 4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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