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주한옥마을에서 공주향토문화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고려 현종과 조선 인조임금의 기념비 제막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시민들이 참석, 고려 현종의 공주 파천 1000년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된 기념비는 공주시의 보조금과 함께 1000명의 공주시민 모금이 뒷받침해 의미가 더욱 깊다.
공주향토문화연구회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현종 학술세미나, 현종 및 인조 답사 등을 주관하며 3년에 걸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충청투데이]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