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70여 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8 서플라이어 데이’ 개최
셰플러코리아, 70여 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8 서플라이어 데이’ 개최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8-02-23 17:06
  • 승인 2018.02.2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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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우수 협력사 시상, E-모빌리티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2018년 신규 프로젝트 소개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셰플러코리아 ‘2018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이병찬 대표이사가 2018년 구매 정책 및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70여개 협력사를 초청해 ‘2018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018 서플라이어 데이’는 2017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이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셰플러코리아의 2018년 구매 정책 및 신규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 안드레스 쉬크(Andreas, Schick) 셰플러 아시아퍼시픽 CEO, 마이클 하티그(Michael, Hartig) 셰플러그룹 글로벌 법인 구매(Global Corporate purchasing) 부문장을 비롯해 70여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8 서플라이어 데이’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함께 우수(성공) 사례 발표, 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리뷰 및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또, 셰플러코리아의 2018년 구매 정책과 E-모빌리티(E-mobility) 그리고 4차 산업혁명(Industrial 4.0)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납기일 준수와 품질 및 원가 절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베스트 서플라이어(Best Supplier) 상은 우성공업, ㈜대명, 휴먼플러스, 벧엘, 이화다이아몬드 등 5개 업체가 수상했다. 또한, 거래 규모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큰 기여를 한 협력사에 수여하는 베스트 컨트리뷰션(Best Contribution) 상은 싱메이(Xingmei), 츠바키 차이나(Tsubaki China), 창성포장 등 3개 업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2018년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Mobility for Tomorrow)’ 전략 아래 E-모빌리티, 4차 산업혁명 등 업계 흐름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하고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서플라이어 데이를 열어 사업 현황과 구매 정책, 신규 프로젝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사들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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