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경기도박물관, 미술관, 도자박물관, 실학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의 개장시간을 연장운영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박물관,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는 오후 10시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실학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료를 폐지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다 겨울철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오후 8시로 단축 운영해왔다.
지난해 6개월간 야간연장개장 시 방문한 관람객은 모두 4만1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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