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는 2018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2개 분야 94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심의하여 확정ㆍ의결했다.
 
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읍면공고, 홈페이지 및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2월초까지 시범사업 신청 농가에 대해 현지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심의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결과에 따라 평가회를 실시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