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기관장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21일 오전 11시 경남과학기술 대학교에서 2018년 1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57회 경남도민체전 개최 등 진주시 주요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국립경상대학교, 국립진주박물관, 건강보험공단의 시책 설명과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개소한 3D프린팅 경남센터를 방문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지역 여진 및 밀양 화재참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자연・인적 재해를 거울삼아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4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분기 1회 정례회를 개최해 기관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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