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제품 수출유망품목 선정업체 대상 수출확대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목제품 수출유망품목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2016년도 선정업체인 영림임업의 수출경험담을 들으며 수출 시 유의사항과 박람회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방법을 공유했다. 수출유망품목 선정 업체는 수출상품화사업, 국제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 비용을 지원받는다.
진흥원은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도 공모 일정은 단기임산물은 5~6월, 목제품은 8~9월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업체를 집중 지원하여 우량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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