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 모집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 모집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2-20 11:47
  • 승인 2018.02.20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사업비의 50%까지, 업체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
[일요서울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온실가스 감축기술 확산을 통한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하여‘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이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원활한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된다. 사업별로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컨설팅은 업체별 최대 1,500만 원,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은 업체별 최대 3억 원, 중소기업 제도대응 지원은 업체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대상에는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이 해당된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지원사업이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전체 업종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의 신청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