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이동형 감시 스마트 CCTV 설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3월중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이동형 감시 스마트 CCTV를 26개소에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사람이 다가가면 감시 센서가 작동돼 “CCTV녹화중입니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라는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함께 불법 투기자의 영상을 녹화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감시카메라 설치에 상당한 예산이 드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모두 설치할 수 없어, 이번 태양광 이동형 감시 스마트 CCTV 설치로 주기적으로 이설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녹화된 영상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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