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현동경영 직원, 국유림기능인 영림단 대표 및 봉화군 산림조합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옥수수, 배추, 시래기, 감자, 고구마, 호박, 사과, 귤 등 200kg 가량의 먹이를 야생조수 서식지 주변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 장소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숲 가꾸기 유역완결사업지인 2구역에서 추진했다.
특히 현동경영팀은 지난해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1구역인 반야골 일원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해마다 먹기 주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면서 사업지 인근에서 서식중인 야생조수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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