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재 보호·관리 강화
제주시, 문화재 보호·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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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31 10:08
  • 승인 2011.01.31 10:08
  • 호수 875
  • 6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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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제주시는 올해 문화재 보호·관리 사업에 국비 23억3400만 원과 지방비 16억6000만 원 등 39억9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월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삼성혈 정비와 산천단 곰솔군 정비사업, 우도 홍조단괴해빈 조사연구용역, 한림읍 월령리 선인장군락지 조사용역, 천연기념물 병충해 방제사업, 한림읍 용암 동굴지대 토지매입 등을 추진한다. 또 화북지역 문화유산활용계획 수립용역과 제주시 방어유적 조사연구용역 등 학술연구용역과 용연산책로 정비, 거로 능동 산방 묘 정비사업, 명월 팽나무 군락지 정비사업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화재 긴급보수사업 등이 추진되고 문화재 관리자 및 문화유산 보유자 등에게 보상금도 지급,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천연기념물 등을 관리하는 문화재 특별관리사업의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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