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통보국이 77개국으로 늘어나 최종 유치목표인 100개국도 2011년도 안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랑스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소재한 곳으로 국제박람회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참가 결정을 하는 국가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참가 통보국이 일정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올해는 참가 미결정국 중 주요 선진국, 대륙별 주요국을 중점유치대상국으로 선정, 집중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전남일보]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