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생에게 세계 문화여행 선보여
인천, 초중생에게 세계 문화여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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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03 10:58
  • 승인 2011.01.03 10:58
  • 호수 871
  • 5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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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세계의 다양한 문화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해 12월 27일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악기를 통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의 민속악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인도, 페루,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의 민속 악기를 소개하고, 강사선생님의 악기 연주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리를 내 보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일에는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 중국'을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국선생님이 중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국 전래동화를 들려주며, 한국동요를 중국어 버전으로 배워보며, 간단한 독후활동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다문화자료실 개관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베트남, 몽골편에서 몰랐던 이웃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도 분기별로 국가별 전래동화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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