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최고
횡성군이 지난해 지역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4개 자치단체와 추진한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횡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인센티브 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횡성군은 일자리 담당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내실화 및 우수사업체 양성, 저소득층 러브하우스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용우수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횡성군은 앞서 강원도가 실시한 지난해 상·하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차지, 시상금 10억 원을 받기도 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일자리 창출이 아닌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용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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