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수 지회장은 “의정부시 노인복지사업에 노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시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은 물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로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주셔서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여쭙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을 다짐하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2018년도 경로당 운영 난방비 등으로 10억1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곡1동 자연부락의 경로당 신규 확충과 가능1동 북부 경로당 등 2개소를 재건축하고 224개소의 경로당에 대해 최고 1억의 손해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고, 만 65세 이상 수급자 1368명의 기초연금과 만 85세 이상의 어르신 3715명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늘 3월부터는 43개 사업 2144명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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