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에는 남원시민과 출향인, 전입자를 대상으로 남원시에서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생활정보를 결혼․출산, 교육, 귀농․귀촌, 기업․취업, 문화, 교통 등 6개 분야로 묶어 제시했다.
특히 책자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전입정착 이사비 지원,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귀농‧귀촌 지원 등 인구증가를 위한 내용 뿐 아니라 대중교통 시간표, 관광안내와 같은 생활 정보가 게재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을 하게 되면 얼마를 받는지, 어디에서 신청해야 하는지, 귀농‧귀촌을 하게 되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저출산ㆍ고령화로 인구감소 문제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했다. 이번 안내책자는 4000부를 발행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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