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포천시, 설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2-12 13:49
  • 승인 2018.02.1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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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동․운천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을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및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2.1~14.)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과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 기간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해 건전한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힘썼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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