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지원교 3곳 선정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지원교 3곳 선정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2-12 12:01
  • 승인 2018.02.1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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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일, ‘2018 예술공감터 복합문화예술공간 지원계획’에 따라 지원대상교 3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학교 유휴교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날 선정된 학교는 하일초(광명), 미사중(하남), 부용고(의정부)로, 1개교 당 5,000만 원씩 지원받는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은 학생, 교사, 마을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공간은 예술관련 교과활동, 학생이 기획한 공연 및 전시, 예술관련 협의회 및 연수, 마을주민의 예술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은 학생, 교원, 마을주민이 예술을 공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학교를 보다 개방적인 공간으로 마을 문화예술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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