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한달동안 백운계곡에서 열린다.

‘얼음 성과 눈꽃 함박웃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0여개 얼음 조형물과 얼음궁전을 비롯해 레이저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또 짚신과 망태를 만들어볼 수 있는 볏짚공예 체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팽이체험, 얼음을 뚫고 물고기를 잡아보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최신예 군 장비 전시와 24인용 야전텐트에서 반합에 라면을 끓여먹는 혹한기 야전병영체험 등 군부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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