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8 오산시립미술관 반고흐 미디어아트'展 개최
오산시, '2018 오산시립미술관 반고흐 미디어아트'展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2-12 11:36
  • 승인 2018.02.1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018 오산시립미술관 반고흐 미디어아트'展을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명작 170여점이 가상현실(VR)과 동작인식 기술 등 IT기술을 통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된 전시이다. 고흐의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해볼 수 있는 VR아트존과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국내 유명 영화미술팀이 제작한 명화 포토존은 고흐의 대표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해 오감으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반고흐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유료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