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쌀화환으로 나눔 실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박금자) 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시민 홀에서 열렸다.
박금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전통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여성단체들이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개 단체 1만1000여 명의 회원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진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진주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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