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평읍의 구신미식품 앞에서 가평종합운동장 사거리까지 석봉로 1.2㎞와 청평면 윗삼거리에서 아랫삼거리까지 청평중앙로 1㎞에 대해 추진된다. 청평중앙로 구간에 대해 전선 지중화, 배수 본관 교체 및 도시가스관 지하화 사업에 돌입해 이번 달 굴착과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평읍 석봉로 1.2㎞의 지중화사업은 이번 달 초에 굴착작업에 들어가 연말에 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5억5천여 만 원이 투입되는 전선지중화사업은 한전 경인건설단에서 시행하며 사업비는 한전과 군이 50%씩 부담해 내년 6월에 완료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3월에 3개년 계획을 수립, 한국전력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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