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2018년도 상반기 6급 이하 정기 인사를 2월 12일자로 단행했다. 지난 1월 10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6급 승진 23명, 전보 81명이며 7급 이하 승진 92명, 전보 117명, 신규 24명 등 총 337명 규모다.    아울러 국가정책에 맞춰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일자리정책 강화에 따라 지역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했으며 치매예방 및 치료, 가족지원을 위해 치매관리팀을 신설했다.

또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사업 추진 및 도시정비팀 기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팀과 도시정비팀을 분리·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및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읍·동지역에 이어 광탄면 등 5개 면지역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직원의 사기진작을 고려했으며 승진은 그간 업무수행능력,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