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2-09 11:46
  • 승인 2018.02.0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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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지원부터 기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높이 평가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가 지난 8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관련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사후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경력개발을 위한 직장탐방, 재직자 재충전 특강,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4번째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사후관리 사업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을 말한다. 고양시에는 ‘고양새일센터’와 ‘고양MICE새일센터’ 2개소가 있으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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