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지원센터 126억 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64억 원, 실험동물센터 85억 원,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143억 원이 모두 반영됐다. 핵심·지원시설 운영비의 경우 각 부처에서 51억 원을 요구했지만 기재부에서 6억6000만 원만 반영돼 2011년도 첨복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변재일, 노영민 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34억 원이 증액된 40억6000만 원이 반영됐다. 도는 첨복단지 조성 초기인 내년도에는 법인 운영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40억6000만 원이면 운영에 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국회 예결위 심의에도 지역출신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와 공동 대처해 1억 원의 예산도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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