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2월 7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우수과학 도서’를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센터에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7년 우수과학도서 보급처 공모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2017년 우수과학도서 보급처로 선정됐다. 

관내 교육 소외계층의 과학소양 증진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보급받은 아동·초등용 ‘2017년 우수과학 도서’를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센터에 기증했다. 

한편,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센터·희망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도서기증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도서기증뿐만 아니라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