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화재 대비 비상훈련 실시
의정부서, 화재 대비 비상훈련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2-08 12:50
  • 승인 2018.02.08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와 같이 대형 인명피해 발생으로 화재사고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관서의 피의자 구금시설인 유치장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에 대비 모의훈련을 지난 2월 6일 실시했다.
   의정부경찰서 광역유치장은 연 5천여 명을 수용하는 구금시설로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무엇보다 초기대응과 예방활동이 중요시 되는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 등 관계기간의 협조로 경찰서 전 기능에 대한 동원자별 임무숙지와 수용자의 신속한 대피 및 옥내 설치되어 있는 소화기 및 소화전 등을 활용한 화재발생 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화재에 대한 예방과 조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평소 실제상황에 맞게 모의훈련을 강화하여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하고 기능별 능력을 향상하여 비상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모의훈련을 강화하여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