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현 본부장,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8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4700여명의 농가주부모임 회원을 대표하여 도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 공동소득사업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김봉선 연합회장은 ‘지난해 제 9대 임원으로 선출되어 농가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오랜 기간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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