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으로 인천지역 단 두 곳...외래 약 125만명(누적) 환자 방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척추관절을 진료하는 인천지역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이 지난 2일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는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를 척추관절 바로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로 4전5기의 복서 홍수환 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위로와 수술 후 완쾌의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흔쾌히 홍보대사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척추수술 후 척추 재수술 권유를 받아 고민하고 있다면 4전 5기의 마음을 갖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한번 더 병원을 찾아 방치말고 진단받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홍수환 전 선수는 관절,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우측 어깨가 아파 수술을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였지만 바로병원을 찾아 MRI 진단 후 어깨힘줄염으로 진단받았다. 자신의 극복 의지와 함께 통증이 있을 시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국가가 지정한 전문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조기에 완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며 "앞으로 병원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으로 인천지역 단 두 곳 선정된 병원 중 하나로 연 외래 약 125만명(누적)의 환자가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