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도”를 슬로건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신을 계승해 경북에 뿌리내리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길”라고 선언하며 본인이 경북도정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중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을 위한 5가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각인시켰다.
▲대기업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통한 청년창업 메카조성
▲경북 역사·문화자원으로 ‘사람중심 문화르네상스’
▲“36.5° 허브센터” 설립 등 경북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4차 산업혁명시대 신속 대응, 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

최근 포항의 가장 주요 현안인 지진피해복구에 관련해서는 오 예비후보는 “지진피해지역의 도시재생에 관해 현 시장께서 열심히 하시지만 현재로선 법안 입안이 우선이다. 여려 부처가 합심해서 보다 나은 재해복구 모델로 삼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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