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시장의 자리는 정치적 입지만 강화하고 주변의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해 선택받지 못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촛불혁명을 통해 탄생한 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김헌규 변호사는 “내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상평공단을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단지로 재개발하고 구도심은 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헌규 변호사는 금성초, 진주중, 진주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진주시 고문법률변호사를 역임했으며 진주시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과 창원지법 진주지원 민사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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