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예농업협동조합, 900만불 수출탑 수상 영예
진주원예농업협동조합, 900만불 수출탑 수상 영예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2-07 15:22
  • 승인 2018.02.0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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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농가와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복원)이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지난해 농협 수출탑 시상식에 900만불을 수출해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수출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출부문을 평가 심사해 수출확대에 기여한 농협을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농협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진주원협은 지난해 노후화된 선별기 교체를 통해 수출 물량 작업 증대와 정확한 선별을 통한 바이어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수출 동참과 원협 직원들의 노력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강복원 조합장은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와 직원들이 다 같이 노력해 해외시장개척에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공격적인 해외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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