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 소유자 자체점검 또는 민간합동으로 안전점검 실시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8일 의정부역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변을 중심으로 설명절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는 국민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정하고 1,639개소(7개분야/53개 유형)에 대하여 시설물 소유자 자체점검 또는 민간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하는 습관을 들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고 국민안전대진단 추진기간에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과 학생의 경우 이 기간에 신고하면 자원봉사실적을 인정해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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