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명품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2018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2월 9일부터~2월 14일까지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와 2월 13일부터~2월 14일까지 파주시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의 판로 제공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년 설맞이, 추석맞이로 개최되며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1억3000만 원 가량의 판매 성과를 얻으며 지역농가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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