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고양시 덕양구는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와 연계해 ▲총괄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안전반, ▲교통대책반의 4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덕양구 통합밴드 ‘fun fun한 덕양이’를 통해 실시간 상황공유 및 조치체계를 구축 하는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방지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선물과대 포장 단속 등 위생관리행정을 펼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중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덕양구는 연휴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대책 수립 등 복지에도 만전을 기해 이번 설 연휴에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는 8일에는 덕양구 동 주민센터 동장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연휴기간 중 각종 사고 예방 및 공직자들의 공직선거법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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