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설맞이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오산시, 설맞이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2-05 14:12
  • 승인 2018.02.0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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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하여 관내 작목반 및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사과,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7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사회적기업 물향기농산 등 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오산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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