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정상태씨, 진주시간호사회, 고용서비스협회, MBC컨벤션, 남동발전 등 성금품 기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좋은세상이 있는 진주의 시민, 기업, 단체 등이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더 춥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섰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 경남은행에서 온누리상품권 1800매(1800만 원 상당), 한국남동발전(대표직무대행 손광식)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상당, 초전동 정상태씨 김, 계란 설 용품 500만 원 상당, 진주간호사회에서 설 선물세트 200만 원 상당, 고용서비스협회진주시지부에서 170만 원, MBC컨벤션에서 50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500박스를 전달했다.
BNK 경남은행에서 설명 절을 맞아 18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전달한 김세준 경남은행 서부본부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정으로 전달되어,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태씨는 제 13대, 14대 대한노인회진주시지회장으로 진주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해 준데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전파되어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따뜻하고 정 넘치는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단체, 시민 등에서 진주시와 30개 읍면동 좋은세상을 통해 8000만원 상당의 성금품 기탁이 있었다
이렇게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별 실태조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정해 중복지원을 배제하고 설 이전에 읍면동 좋은세상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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