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명을 포함한 공통항목 13개 및 경북도 맞춤형 특성항목 3개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울진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약 5천개 사업체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를 경영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재가공해 제공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는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