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신임경찰 소통의 장 마련, 사기 북 돋아
[일요서울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 1월 30일, 2월 2일 이틀간 지방청 1층 강당에서 225명의 신임 경찰관들에게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출 청장은 강추위, 밤샘근무 등의 힘든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실습 중인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하였고. “현장실습에 힘든 점은 없는지, 경찰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은 없는지 등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야기해 달라”고 전하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신임경찰관들은 현장실습에 대한 애로사항과 경찰생활을 하면서 위기 극복 방법, 신임경찰관에게 필요한 경찰정신, 등 청장의 업무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하며, 경찰생활 미래설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에, 김기출 청장은 신임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사소한 내용까지도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해주었고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경기북부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의 시간을 마친 후에는 지속되는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현장실습중인 신임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북부청 지휘부와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 참석한 신임 경찰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습을 통해 배운 현장노하우와 업무지식을 토대로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