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예찰조사에서는 지상예찰 및 드론을 통하여 고사목 및 감염목의 GPS좌표 취득과 시료채취를 하여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교차검경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합동 예찰조사를 통해 52본 시료채취 및 검경을 하였으며, 12본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북향으로 500m, 서향으로 700m 선단지가 확대됐다.
또한, 재선충병에 대해 선제적 대응 및 관리를 위해 예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이번 합동 예찰조사 결과를 반영한 피해현황도 등을 제작하여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합동 예찰조사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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