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발생 등 내수시장 불황을 해외 수출로 타개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일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홍콩으로 올해 첫 계란 수출을 시작한다.

또한 신선계란 수출을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작업장과 검역 시행장으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2016년도부터는 홍콩 계란수출작업장 등록을 완료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 일부 계란의 농약성분 검출 및 AI 발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수출의 길이 열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 한국양계농협 한방계란유통센터와 함께 수출 지역 다변화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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